가해자가 신고 이후 불안감을 자극하려고 연락을 시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 수준 이상의 연락·협박·스토킹은 즉시 ‘보복범죄’로 성립할 수 있어, 오히려 가해자의 행동 범위가 법적으로 좁아지게 됩니다.
직접 대응하거나 전화·문자에 반응하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키므로 모든 연락은 무응답·증거화가 원칙입니다. 통화기록, 문자, 카카오톡 메시지는 그대로 저장만 해도 충분한 법적 자료가 됩니다.
필요하다면 번호 변경, 긴급 신고 앱, 보호시설 연계 등 피해자 보호 조치를 수사기관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성범죄 피해자 변호사를 통해 ‘접촉 금지 요청’을 넣으면 가해자의 접근을 즉시 제어할 수 있고, 이를 위반하면 별도 처벌이 이뤄지므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