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성관계 후 불법 촬영 및 유포 피해 사건
합의금 2천 2백만 원
핵심 결과
- 혐의
- 카메라등이용촬영등
- 합의금
- 2천 2백만 원
- 처분
- 가해자 징역 1년 6월 · 집행유예 2년
성폭력 관련 사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건 개요
ㅂ씨(29세, 회사원)는 온라인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남성과 만나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졌는데, 이후 가해자가 몰래 설치한 소형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이 특정 텔레그램 방에 유포된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 불법 촬영 동영상에는 ㅂ씨의 얼굴과 신체가 선명하게 노출되어 있었고, 이미 수백 명이 다운로드한 상태였습니다.
충격에 빠진 ㅂ씨는 영상 삭제를 요구했지만 가해자는 오히려 추가 촬영분도 있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2차 가해를 저질렀습니다. 극도의 수치심과 분노 속에서 ㅂ씨는 고심 끝에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성범죄 피해자 전담 여성변호인단은 상담 즉시 디지털 증거의 빠른 확산 가능성을 인지하고, 24시간 내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ㅂ씨의 피해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피해자 전담 변호사의 초기 대응
성범죄 피해자 전담 여성변호사는 사건 접수 직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긴급 삭제 요청을 진행하여, 유포된 영상이 추가 확산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차단했습니다. 동시에 텔레그램 운영사에도 국제 협력 채널을 통해 해당 방 폐쇄 및 영상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가해자와의 대화 내역, 텔레그램 방 캡처 화면, 영상 유포 경로 등 디지털 증거를 체계적으로 수집했으며, 모텔 내 CCTV 확보를 통해 가해자의 촬영 장비 반입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또한 디지털포렌식 전문가와 협력하여 가해자의 휴대폰 및 저장매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신청했습니다.
또한 ㅂ씨에게 매일 진행 상황을 보고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고, 추가 유포 모니터링 서비스도 6개월간 무상으로 지원하여 2차 피해를 철저히 예방했습니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의 가해자 반격 설계
이형철 대표변호사는 수사기관 경력을 바탕으로 가해자 측에 강력한 압박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 검찰 송치 전 엄벌 의견서 제출 : 경찰 수사 단계에서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과 2차 가해 정황을 상세히 기록한 의견서를 제출하여, 검찰 송치 시 구속 수사 및 약식명령 불가 판단을 유도했습니다.
- 여죄 수사 가능성 경고 : 디지털포렌식 결과 추가 피해자 존재 여부가 확인될 경우 상습범으로 가중처벌되며, 텔레그램 방 운영자로 공범 혐의까지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하여 심리적 압박을 가했습니다.
- 피해자 보호명령 신청 예고 : 가해자가 불성실한 태도를 보일 경우 법원에 접근금지 및 통신제한 보호명령을 신청하고, 이를 어길 시 즉시 구속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경고하여 합의 협상 테이블로 유도했습니다.
임상심리사의 심리 치료 지원
불법 촬영 및 협박 피해를 입은 A씨에게 ①트라우마 중심 인지치료(CT-PTSD) ②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MBSR) ③대인관계치료(IPT) 심리치료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ㅂ씨는 영상 유포에 대한 극심한 공포와 대인기피 증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회복력을 되찾았으며, 불면증과 과각성 반응이 현저히 완화되어 안정적인 직장 생활 복귀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결과
ㅂ씨는 가해자로부터 합의금 2천 2백만 원을 수령하여 정신적 피해에 대한 실질적 배상을 받았으며, 영상 삭제 및 추가 유포 방지에 대한 법적 확약도 받아냈습니다.
가해자는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100시간 이수 판결을 받았으며, 재범 시 실형이 집행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받았습니다.
ㅂ씨는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센터의 법률적 지원과 심리치료를 통해 일상의 평온을 되찾았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디지털 흔적 제거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지원 덕분에 2차 피해 없이 정상적인 삶으로 완전히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