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내 강제추행 성범죄 피해 사건
합의금 3,000만 원
핵심 결과
- 혐의
- 강제추행
- 합의금
- 3,000만 원
- 처분
- 징역 1년 6월 · 집행유예 3년
성폭력 관련 사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건 개요
피해자는 지인과 함께 찜질방을 이용하던 중 낯선 남성으로부터 불시에 신체 접촉을 당했습니다. 가해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단순한 실수라고 주장했지만, 피해자는 즉각적인 불쾌감과 수치심을 느끼며 현장을 벗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건 직후부터 피해자는 불안 증세와 불면에 시달리며 대중시설 이용 자체가 두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사건 당시 CCTV에는 피해자가 저항하는 장면과 가해자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었으며, 함께 있던 이용자들의 목격 진술도 확보되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끝까지 고의성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의 반복된 변명과 태도 때문에 더 큰 심리적 압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국 피해자는 혼자 감내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고 판단해 저희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초기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불안을 경청하고 법적 대응과 심리 지원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점이 확인되었으며, 사건은 본격적인 대응 절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피해자 전담 변호사의 초기 대응
성범죄 피해자 전담 여성변호사는 사건 직후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찜질방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신속히 확보했습니다. 피해자가 입고 있던 의복과 병원 진단서를 증거로 제출해 당시의 충격과 불안이 객관적으로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이어 수사기관에 비공개 진술 절차를 신청해 피해자의 신원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또한 사건 발생 순서를 시간대별로 정리해 피해자가 진술 과정에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준비했으며, 실제 조사 전 진술 리허설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추가로 접근·연락 금지 임시조치를 법원에 요청하고, 필요 시 귀가 동행을 지원해 피해자가 다시 대중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안을 덜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초기 대응은 피해자가 절차를 끝까지 견뎌낼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의 가해자 반격 설계
가해자는 “술에 취해 단순히 스친 것일 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대해 이형철 대표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반박했습니다.
- CCTV와 목격 증언 결합 : 피해자의 저항 움직임과 접촉 장면을 통해 고의성을 입증
- 음주 상태 변명 차단 : 술에 취해도 범행 인식이 가능했음을 자료로 제시
- 실형 리스크 압박 : 공공장소 범행의 사회적 파장을 부각해 고액 합의 협상 유도
이러한 논리를 바탕으로 가해자 측에 법적 불이익을 명확히 경고하며 합의금 규모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임상심리사의 심리 치료 지원
사건 이후 피해자는 공공시설 이용에 극심한 불안을 보였습니다. 임상심리사는 ① 인지 교정 상담 ② 불안 완화를 위한 호흡·이완 훈련 ③ 사회적 공간 복귀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결과
재판부는 가해자의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3천만 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접근금지 명령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가 부과되었습니다.
피해자는 법적 안정과 함께 심리적 회복을 이루며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