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친척 모임 중 성희롱 성범죄 피해 사건
합의금 3,200만 원
핵심 결과
- 혐의
- 성희롱
- 합의금
- 3,200만 원
성폭력 관련 사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건 개요
설날 당일, 피해자는 친가 친척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술자리가 길어지자 막내 삼촌이 농담을 빌미로 외모와 신체를 평가하는 말을 반복하며 성희롱을 하여 피해자는 강한 불쾌감과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가족 분위기를 고려해 즉시 자리를 피했지만, 명절 모임 자체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후 막내 삼촌은 “사과하고 싶다”며 밤늦게 메시지를 보내고, 따로 만나 이야기하자며 집 근처까지 오려 했습니다. 피해자는 가족 간 갈등을 우려해 대응을 주저했으나, 불면·불안이 심해지고 일상 활동이 위축되면서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피해자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문 상담과 법률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습니다. 당시 모임에서의 발언 녹취, 메시지 캡처, 동석자 진술을 정리해 사실관계를 기록하고, 재발 차단을 위한 접근·연락 금지 약속과 비밀 유지 등 안전 확보 조건을 포함한 합의 방안을 준비했습니다.
피해자 전담 변호사의 초기 대응
성범죄 피해자 전담 여성변호사는 사건 직후 피해자가 겪은 불안과 수치심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조치부터 진행했습니다. 가해자 측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접근·연락 금지 임시조치를 신청하고, 피해자의 신원이 불필요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수사기관에 비공개 진술 절차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피해자가 보관한 채팅 대화, 통화 내역, 협박성 메시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가해자의 반복적 언행을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또한 사건 발생 당시의 심리적 충격을 객관화하기 위해 병원 진단서를 확보하고, 사건 경위를 시간대별로 구조화해 피해자가 진술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일관된 진술 준비를 지원했습니다.
추가로 피해자가 조사와 재판 과정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진술 리허설을 함께 진행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문 상담을 병행했습니다. 초기 대응 단계에서 법률적 보호와 심리 지원을 동시에 마련한 결과, 피해자는 안정을 되찾고 사건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의 가해자 반격 설계
가해자는 “가족끼리 농담한 것이고 성적인 의도는 전혀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민경철 대표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반박했습니다.
- 발언 반복성 강조 : 단순 농담이 아닌 지속적 성적 모욕으로 입증
- 피해자 수치심 입증 : 녹취·대화 내역으로 정신적 피해 구체화
- 합의금 협상 주도 : 향후 가족 내 갈등과 사회적 평판 악화를 경고하며 합의금 상향
민경철 대표 변호사는 이를 토대로 합의금 규모를 상향시켰습니다.
임상심리사의 심리 치료 지원
가족 모임에서의 모욕감과 위축을 회복하기 위해 ① 자기 긍정 훈련 ② 대인관계 회복 상담 ③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결과
가해자는 사건이 공개될 경우 가족 관계 단절과 사회적 평판 손실을 우려해 3천 2백만 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합의서에는 피해자에 대한 접근·연락 금지, 가족 모임에서의 재발 방지 약속, 심리치료 비용 분담 조항이 포함되었습니다.
피해자는 불필요한 소송 절차 없이 안전과 보상을 확보하고, 점차 심리적 안정을 되찾으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