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의 불법 촬영 및 유포 협박 사건
합의금 7천 5백만 원
핵심 결과
- 혐의
- 카메라등이용촬영등
- 합의금
- 7천 5백만 원
성폭력 관련 사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건 개요
피해자 A씨(27세, 여성)는 직장 동료였던 가해자와 약 6개월간 교제하던 중, 친밀한 관계에서 불법 촬영 영상물이 본인 동의 없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헤어진 직후 가해자는 “영상을 유포하겠다”, “직장과 가족에게 보내겠다”며 지속적으로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습니다. A씨는 극심한 공포와 불안에 시달렸고,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며 출근길에도 누군가 자신을 알아볼까 두려워 대중교통 이용조차 힘들어졌습니다.
더 이상 혼자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한 A씨는 여러 법률사무소를 알아보던 중, 성범죄 피해자 전담 시스템을 운영하는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센터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피해자 심리 회복까지 지원한다는 점에 믿음이 생겨 방문을 결심했습니다.
첫 상담에서 A씨는 수치심과 자책감으로 말문이 막혔지만, 여성변호인단은 “잘못은 전적으로 가해자에게 있으며, 피해자는 보호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며 A씨를 안심시켰습니다.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센터는 즉시 체계적인 법적 대응과 함께 심리 치료 지원을 병행하는 통합 케어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피해자 전담 변호사의 초기 대응
성범죄 피해자 전담 여성변호사는 우선 가해자와의 모든 대화 내용, 협박 메시지, 통화 녹음 등 증거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특히 협박의 구체성과 반복성을 입증하기 위해 카카오톡 대화, 문자메시지의 타임라인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법적 증거능력을 강화했습니다.
동시에 A씨가 정신적 충격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임을 고려하여, 심리상담 기록과 진단서를 확보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이는 향후 합의금 산정에서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또한 가해자가 촬영물을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지, 유포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와 협력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여성변호인단은 “성급한 고소보다는 전략적 합의를 통해 촬영물의 완전한 삭제와 높은 합의금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피해자에게 최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의 가해자 반격 설계
민경철 대표변호사는 수사기관 경력을 바탕으로 가해자 측에 강력한 압박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 형사처벌 리스크 고지 : 불법촬영과 협박죄는 각각 7년 이하 징역형과 3년 이하 징역형에 해당하며,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법리적으로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 디지털 증거 추적 경고 : 촬영물 유포 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한 추적이 불가피하며,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가중처벌된다는 점을 강조하여 유포 행위를 원천 차단했습니다.
- 합의 조건 명확화 : 촬영물의 완전 삭제(클라우드, 외장하드 포함), 재촬영·재유포 금지 서약, 위반 시 위약금 조항을 포함한 합의서 작성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임상심리사의 심리 치료 지원
불법촬영 및 협박 피해를 입은 A씨에게 ①인지행동치료(CBT) ②노출치료 ③EMDR(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심리치료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A씨는 자책감과 수치심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되찾았으며, 트라우마 증상이 크게 완화되어 일상생활 복귀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결과
민경철 대표변호사의 전략적 협상 끝에 가해자는 합의금 7,500만원을 지급하고, 모든 촬영물을 피해자와 변호사 입회 하에 완전히 삭제했습니다. 합의서에는 향후 재촬영, 재유포 시 5,000만원의 위약금 조항이 포함되어 피해자의 안전을 법적으로 보장했습니다. A씨는 합의금을 통해 경제적 손해는 물론, 심리치료 비용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가해자는 합의 조건에 따라 형사 고소는 진행되지 않았으나, 향후 유사 범죄 발생 시 본 사건이 전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A씨는 “처음엔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지만,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센터 덕분에 법적 보호는 물론 마음의 회복까지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현재 A씨는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인 직장 생활과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